김정규의 타이어뱅크, 1200억 투입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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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5-09-30 22:15본문
김정규 회장 항공사 지배력 강화, 합산 지분 70% 육박
인수금융 없이 자체 자금으로 22% 지분 매입
사진=에어프레미아
타이어뱅크가 9월 30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 거래로 타이어뱅크 창업주이자 에어프레미아 회장인 김정규 회장 측의 항공사 지배 구조가 한층 공고해졌다.
타이어뱅크는 이날 JC파트너스 특수목적회사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를 매입했다. 주당 1900원, 총 1194억~1200억원 규모의 거래다.
타이어뱅크는 사전 계약금 200억원에 이어 30일 잔금 994억원을 납입하며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타이어뱅크가 확보한 지분은 약 22%다.
주목할 점은 타이어뱅크가 인수금융 없이 보유 자금만으로 거래 대금을 전액 충당했다는 것이다. 이는 타이어뱅크의 탄탄한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거래 완료 후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구조는 타이어뱅크 22%, AP홀딩스 약 46%로 재편됐다. 김정규 회장 측의 합산 지분은 약 68~7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수금융 없이 자체 자금으로 22% 지분 매입

사진=에어프레미아
타이어뱅크가 9월 30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 거래로 타이어뱅크 창업주이자 에어프레미아 회장인 김정규 회장 측의 항공사 지배 구조가 한층 공고해졌다.
타이어뱅크는 이날 JC파트너스 특수목적회사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를 매입했다. 주당 1900원, 총 1194억~1200억원 규모의 거래다.
타이어뱅크는 사전 계약금 200억원에 이어 30일 잔금 994억원을 납입하며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타이어뱅크가 확보한 지분은 약 22%다.
주목할 점은 타이어뱅크가 인수금융 없이 보유 자금만으로 거래 대금을 전액 충당했다는 것이다. 이는 타이어뱅크의 탄탄한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거래 완료 후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구조는 타이어뱅크 22%, AP홀딩스 약 46%로 재편됐다. 김정규 회장 측의 합산 지분은 약 68~7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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