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국 공항 281만명 몰린다...작년보다 8.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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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5-09-30 20:45본문
11일간 일평균 25만명 이용 예상, 김포·김해·제주 집중
임시주차장 6천면 확보에 체크인 시간 단축 운영
김포공항 청사 및 주차장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여객 수요에 대비한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공사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총 28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206만명, 국제선 75만명이다.
작년 추석 연휴 대비 여객은 8.4%, 항공편은 4.1%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1,431편이 운항하고 25만5천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규모다.
김포공항 10월 2일, 김해공항 10월 4일, 제주공항 10월 8일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9월부터 전국공항 수속시설과 여객서비스시설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은 10월 1일까지 공항안전 및 항공보안, 비상대응 준비상황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5,987면을 확보했다. 추석 연휴 기간 김포 7,667면, 김해 5,735면, 제주 3,394면 등 총 30,552면의 주차공간이 운영된다.
여객터미널 혼잡 시 신분확인대와 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출국심사대 및 국제선 체크인카운터를 평소보다 일찍 운영한다.
공사는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파업 발생 시 대책본부로 전환해 대체인력 투입과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공항 국내선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다자녀가구의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임시주차장 6천면 확보에 체크인 시간 단축 운영

김포공항 청사 및 주차장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여객 수요에 대비한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공사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총 28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206만명, 국제선 75만명이다.
작년 추석 연휴 대비 여객은 8.4%, 항공편은 4.1%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1,431편이 운항하고 25만5천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규모다.
김포공항 10월 2일, 김해공항 10월 4일, 제주공항 10월 8일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9월부터 전국공항 수속시설과 여객서비스시설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은 10월 1일까지 공항안전 및 항공보안, 비상대응 준비상황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5,987면을 확보했다. 추석 연휴 기간 김포 7,667면, 김해 5,735면, 제주 3,394면 등 총 30,552면의 주차공간이 운영된다.
여객터미널 혼잡 시 신분확인대와 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출국심사대 및 국제선 체크인카운터를 평소보다 일찍 운영한다.
공사는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파업 발생 시 대책본부로 전환해 대체인력 투입과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공항 국내선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다자녀가구의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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