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상 수상으로 입증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
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도 북미 최고 라운지 6연속 수상


사진=스타얼라이언스

스타얼라이언스가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세계여행상(World Travel Awards) 2025에서 '세계 최고 항공동맹'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일 바레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된 이번 수상은 예약부터 공항, 환승, 마일리지까지 전 여정에 걸친 매끄러운 경험 제공에 집중한 결과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는 "여행자와 업계 동료들의 신뢰를 반영한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 여정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항상 집중해왔으며, 우리 라운지가 그 경험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영예는 매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회원 항공사와 본부 팀의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준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스타얼라이언스 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도 세계여행상에서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편안함과 디자인, 여행자들이 높이 평가하는 세심한 디테일에 대한 일관된 집중이 인정받은 결과다. 32회를 맞은 세계여행상은 전 세계 여행·관광·호스피탤리티 분야의 우수성을 기념하며, 수상자는 여행 부문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로 결정된다.

그레이엄 E. 쿡(Graham E. Cooke) 세계여행상 창립자는 "스타얼라이언스의 '2025 세계 최고 항공동맹'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 상은 매끄럽고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 제공에 대한 비할 데 없는 집중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최초의 진정한 글로벌 항공동맹으로, 현재 25개 회원사를 통해 190개 이상 국가 1,150개 이상 공항으로 매일 18,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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