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온·오프라인 면세 프로모션 개시
최대 30달러 포인트·할인쿠폰·순금별 응모 기회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위치한 인천공항면세점 앱 프로모션 부스 전경.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이 연말연시를 맞아 면세쇼핑 대축제를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쇼핑 포인트와 할인쿠폰은 물론, 1억 원 상당의 순금별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내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신규 앱 가입자에게 최대 30달러 쇼핑 포인트를 제공하는 에어볼 게임, 면세점 구매회원에게 무선 미니 가습기·곤룡포 비치타월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컬링 게임이 마련됐다.

지난 4월 출시된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앱 '에어스타 듀티프리(AIRSTAR DUTYFREE)'를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앱 신규 회원 웰컴 쿠폰팩, 2025년 베스트 상품 할인 판매 '에어스타 2025 골든 어워즈', 최대 30% 할인 쿠폰 제공 게임 '골든 피날레1,2'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됐다. 앱 회원은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특히 올해 말까지 응모 가능한 '2025 에어스타 럭키 프라이즈'가 이용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억 원 상당의 순금별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면세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여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