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나리타 노선 이틀 앞두고 긴급 운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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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5-11-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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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항공기 정비 기간 연장으로 왕복 2편 운항 중단
변경·환불 수수료 면제, 고객센터 통해 처리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11월 24일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비운항 대상은 WE503편(인천-나리타, 오전 11시 30분 출발)과 WE504편(나리타-인천, 오후 3시 20분 출발) 왕복 2편이다. 항공사 측은 항공기 도입 후 안전을 위한 정비 기간 연장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월 13일에는 인천-오사카 노선도 항공기 도입 지연으로 운항 시작일을 11월 26일에서 12월 1일로 연기한 바 있다.

파라타항공은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에게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800-8877)를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구매 건은 각 구매처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항공사는 12월 1일부터 정상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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