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공항 안전점검 완료"… 7개 공항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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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5-01-23 09:04본문
특별점검 결과 9개 시설 개선 필요성 확인
안전구역 확대·방위각시설 지하화 등 추진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전국 공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2일부터 21일까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특별 안전점검과 전문가 회의를 통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무안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2개소), 제주국제공항, 광주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2개소) 등 총 7개 공항 9개 시설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선 방안의 핵심은 방위각시설 기초대의 지하화 및 경량철골 구조로의 교체, 안전구역 권고 수준인 240m 확보, 활주로 이탈 방지 시설(EMAS) 도입 검토 등이다.
방위각시설 개선이 필요한 7개 공항에 대해서는 기초대 지하화와 경량철골 구조 교체가 동시에 검토되며, 상반기 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구역 확대가 필요한 무안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등 7개 공항에서는 안전구역 확대를 추진한다. 충분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전문가 검토를 통해 EMAS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대책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우선 반영한 것으로, 추가 조사와 검토를 통해 조류충돌 예방 개선 계획과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공항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구역 확대·방위각시설 지하화 등 추진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전국 공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2일부터 21일까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특별 안전점검과 전문가 회의를 통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무안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2개소), 제주국제공항, 광주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2개소) 등 총 7개 공항 9개 시설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선 방안의 핵심은 방위각시설 기초대의 지하화 및 경량철골 구조로의 교체, 안전구역 권고 수준인 240m 확보, 활주로 이탈 방지 시설(EMAS) 도입 검토 등이다.
방위각시설 개선이 필요한 7개 공항에 대해서는 기초대 지하화와 경량철골 구조 교체가 동시에 검토되며, 상반기 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구역 확대가 필요한 무안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 사천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등 7개 공항에서는 안전구역 확대를 추진한다. 충분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전문가 검토를 통해 EMAS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대책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우선 반영한 것으로, 추가 조사와 검토를 통해 조류충돌 예방 개선 계획과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공항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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