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비치크래프트 실물 전시부터 비행 시뮬레이션까지
캔자스 41개 학교 학생·교육자 참여한 체험형 진로 박람회


2025 미국 국가 제조업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사진=텍스트론

텍스트론 항공이 국가 제조업의 날을 맞아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대규모 청소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9일 텍스트론 항공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캔자스주 내 41개 학교에서 온 중고등학생 약 1,500명과 교육자 및 학부모 약 100명이 참석했다.

텍스트론 항공의 엔지니어링, 제조, 부품, 비행 운영, 고객 지원 등 각 부서 직원들은 회사의 혁신과 항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비행 시뮬레이션, 세스나 피스톤 항공기 근접 관찰, 항공기 조립 라인 체험 등 23개의 체험형 전시를 둘러봤다.

학생들과 교육자들은 세스나와 비치크래프트 항공기 설계, 제작, 운항과 관련된 직업 기회를 체험형 방식으로 접했다.

이번 행사는 텍스트론 항공의 인력 개발 및 지역 사회 성장에 대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역 학교와 협력하고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조기 노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항공 전문가를 위한 인재 파이프라인과 멘토십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