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2026년 여름 유럽 3개 신규 노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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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12-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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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프랑스 생트로페·이탈리아 사르디니아·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취항
자회사 BA 시티플라이어 운항, 유럽 전역 30개 목적지로 확대


사진=영국항공

영국항공이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유럽 3개 신규 노선을 선보인다. 휴양지로 인기 높은 프랑스 남부 해안과 이탈리아 섬, 스페인 북부 도시를 새롭게 연결한다.

영국공의 자회사 BA 시티플라이어는 런던 시티 공항에서 프랑스 툴롱 생트로페, 런던 스탠스테드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올비아, 글래스고에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추가로 BA 시티플라이어는 유럽 전역 30개 목적지를 운항하게 된다.

이안 로마니스(Ian Romanis) BA 시티플라이어 대표는 "생트로페는 BA 신규 취항지로 공항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해 프렌치 리비에라 접근성을 높였다"며 "사르디니아는 2024년 관광객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890만 일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 성장 휴양지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모든 노선은 주 2회 운항되며 비즈니스석인 클럽 유럽 좌석을 포함한다. 편도 요금은 툴롱 생트로페 127파운드(약 217,000원), 올비아 127파운드, 산세바스티안 113파운드(약 193,000원)부터 시작한다. 영국항공 홀리데이는 각 노선별 숙박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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