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보스턴·휴스턴·텔아비브行 특정 항공편 적용
2026년 7월까지 뉴욕·LA 등 주요 노선 전면 확대 예정


사진=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가 최상위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 서비스를 4개 노선에 새롭게 도입한다. 애틀랜타, 보스턴, 휴스턴, 텔아비브 노선 중 특정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이 프리미엄 객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 에어프랑스, LA 노선에 최고급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 첫선)
(관련기사 : 에어프랑스, 미슐랭 3스타 셰프 손맛 담은 일등석 기내식 공개)

텔아비브 노선은 올해 12월 15일부터, 나머지 3개 노선은 2026년 3월부터 7월 사이 순차 적용된다. 현재 라 프리미에르는 파리-두바이, 도쿄, 싱가포르, 상파울루 등 주요 장거리 노선에서 운영 중이다.

에어프랑스에 따르면 2026년 7월까지 뉴욕과 LA 노선 전 항공편에 새로운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룸이 도입되며, 2026년 말까지 전체 라 프리미에르 네트워크에 신규 객실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