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 x 러브라이브, 관광 활성화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0-09 18:30본문
러브라이브 신작 개봉 맞아 특별 투어 프로그램 선보여
교토·오사카·고베 3개 도시 디지털 체험 코스 운영
©2024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더 무비. 사진=일본항공(JAL)
일본항공(JAL)과 반다이남코 필름웍스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11월 7일 개봉 예정인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더 무비 - 피날레 - 제2장'과의 특별 협업을 통해 교토, 오사카, 고베 지역에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의 쿨재팬 전략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일본항공과 자회사 J-에어, 반다이남코 필름웍스는 8일 공동 협업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팬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체험이다. 스마트폰 앱 '홀로모델'을 통해 참가자들은 영화 촬영지에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퀴즈를 풀 수 있다. 교토, 오사카, 고베를 각각 탐방하는 3가지 코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일본항공 오리지널 굿즈가 제공된다.
투어 상품은 4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단일 코스는 3,300엔, 3개 도시 패키지는 8,800엔이다. 판매는 내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투어 이용은 내년 11월 7일부터 가능하다.
J-에어 기내와 '기내 판매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는 일본항공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굿즈도 판매된다. 아크릴 패널과 플라이트 태그 등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투어 참가자를 위한 성우 이벤트도 촬영지에서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됐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고객에게는 당일 수하물 배송 서비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일본항공 MaaS를 통해서는 항공편, 열차, 버스 연계 안내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사카 지역 관광에 최적화된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는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 및 40곳 이상의 관광지 입장이 가능해 투어 참가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일본항공은 광범위한 국내 노선망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다이남코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과 팬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방문객 증대를 도모한다.
작년 오키나와(나하) 공항 행사. 사진=일본항공(JAL)
교토·오사카·고베 3개 도시 디지털 체험 코스 운영

©2024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더 무비. 사진=일본항공(JAL)
일본항공(JAL)과 반다이남코 필름웍스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11월 7일 개봉 예정인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더 무비 - 피날레 - 제2장'과의 특별 협업을 통해 교토, 오사카, 고베 지역에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의 쿨재팬 전략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일본항공과 자회사 J-에어, 반다이남코 필름웍스는 8일 공동 협업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팬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체험이다. 스마트폰 앱 '홀로모델'을 통해 참가자들은 영화 촬영지에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퀴즈를 풀 수 있다. 교토, 오사카, 고베를 각각 탐방하는 3가지 코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일본항공 오리지널 굿즈가 제공된다.
투어 상품은 4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단일 코스는 3,300엔, 3개 도시 패키지는 8,800엔이다. 판매는 내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투어 이용은 내년 11월 7일부터 가능하다.
J-에어 기내와 '기내 판매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는 일본항공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굿즈도 판매된다. 아크릴 패널과 플라이트 태그 등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투어 참가자를 위한 성우 이벤트도 촬영지에서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됐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고객에게는 당일 수하물 배송 서비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일본항공 MaaS를 통해서는 항공편, 열차, 버스 연계 안내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사카 지역 관광에 최적화된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는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 및 40곳 이상의 관광지 입장이 가능해 투어 참가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일본항공은 광범위한 국내 노선망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다이남코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과 팬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방문객 증대를 도모한다.

작년 오키나와(나하) 공항 행사. 사진=일본항공(JA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