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바르셀로나 노선 1주년, 8만 명이 선택한 '가성비 유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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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5-09-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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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만 명 탑승에 1,180톤 화물 운송 실적 달성
20-30대 젊은층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 증가세 지속


사진=티웨이항공

1년간 8만 명 탑승하며 성공적 운항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9월 11일 첫 취항한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이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약 400편을 운항하며 약 8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탑승객 연령대는 20~30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 여행과 비즈니스 목적의 젊은 층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탑승객 국적별로는 대한민국이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 일본, 중국, 미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분포는 균형 있게 나타났다.

화물 운송 1,180톤 달성하며 양국 경제에 기여
승객 운송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지난 1년간 총 1,180톤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를 활용해 산업장비,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에 적재하며 꾸준한 화물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객 교류가 확대되면서 바르셀로나 현지의 관광 산업과 숙박·서비스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화물 운송을 통해 산업 장비와 기계류의 수출입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A330-200 투입하며 동계 시즌 B777-300ER 투입 예정
현재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에는 프리미엄 플랫 베드형 좌석이 장착되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한 공간과 안락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동계 시즌에는 보잉의 스테디셀러 기종인 B777-300ER 항공기가 주 2회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오후 7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오후 9시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4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2회씩 제공된다.

안전 운항 최우선 합리적 서비스 지속 추진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장거리 네트워크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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