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5월 연휴 안전·신속 출국 총력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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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05-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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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현장점검 통해 연휴 대비태세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방문해 5월 연휴기간(5월 1일~6일) 공항 내 혼잡관리 상황과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번 6일간의 연휴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일평균 9.7만 명의 여객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 흐름에 맞춰 수속처리 시설과 인력 등을 탄력적으로 가동하여 신속한 출국과 승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와 셀프백드랍 시설, 보안검색장, 항공기 탑승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출국장 내 대기열 상황과 항공사 및 공항공사의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지침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항공사 근무직원과 보안검색 요원들을 격려한 박 장관은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보안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그때까지 승객 안내 및 보안 검색을 차질 없이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에어부산 화재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 시 국제민간항공기구에도 국제기준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마지막으로 "긴 연휴기간 동안 자칫 안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 종사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매뉴얼 준수, 승객 안내, 혼잡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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