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사 정비 및 안전감독 역량 강화 위한 전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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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4-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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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기 제작사와 협력하여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항공사 정비사와 항공안전감독관의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항공사의 기술적 판단 능력과 정비 품질 향상, 그리고 국토교통부 자체의 항공안전감독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잉사 정비 전문가를 국내로 초빙해 '항공기 기체구조의 이해와 수리'를 주제로 한 전문 교육과정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안전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이다. 이 교육에는 국내 항공사 정비사들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저비용 항공사(LCC) 정비사는 "그간 이러한 교육을 받으려면 해외로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국내에서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전문가 초빙 교육이 국내 항공기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내 에어버스사와도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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