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단' 2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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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4-21 08:39본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과정과 결과에 대한 유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단'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되는 지원·추모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며, 유가족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 20인 이내로 구성된다.
특별법 시행(공포 2개월 후) 전임에도 선제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은 사고조사 진행 중에 발표되는 주요 조사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지원을 유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자문단은 운항조종·정비·관제 등 총 8개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고조사 절차·내용 등에 대한 강의 및 포럼, 설명자료 제작·배포 △조사현황 브리핑 및 사실조사 보고서 등 조사과정 중간 결과 설명 △사조위의 최종조사결과 보고서에 대한 해설서 발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발간 예정인 해설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고 조사결과 해설서로, 유가족들의 주요 질의사항, 최종보고서에 대한 해설, 사고조사와 관련된 정책 제언 등을 담을 예정이다.
12·29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은 지난 17일 국회 '12·29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소위원회'에 '민간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했고, 같은 날 오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 논의 결과, 자문단은 21일 이후 유가족 총회 등을 활용한 정기적인 설명회 개최, 사조위 브리핑 시 설명 지원, 수시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수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자문단의 출범은 피해자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신과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면서 "자문단이 유가족들과 사조위 사이의 신뢰와 소통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되는 지원·추모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며, 유가족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 20인 이내로 구성된다.
특별법 시행(공포 2개월 후) 전임에도 선제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은 사고조사 진행 중에 발표되는 주요 조사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지원을 유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자문단은 운항조종·정비·관제 등 총 8개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고조사 절차·내용 등에 대한 강의 및 포럼, 설명자료 제작·배포 △조사현황 브리핑 및 사실조사 보고서 등 조사과정 중간 결과 설명 △사조위의 최종조사결과 보고서에 대한 해설서 발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발간 예정인 해설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고 조사결과 해설서로, 유가족들의 주요 질의사항, 최종보고서에 대한 해설, 사고조사와 관련된 정책 제언 등을 담을 예정이다.
12·29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은 지난 17일 국회 '12·29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소위원회'에 '민간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했고, 같은 날 오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 논의 결과, 자문단은 21일 이후 유가족 총회 등을 활용한 정기적인 설명회 개최, 사조위 브리핑 시 설명 지원, 수시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수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자문단의 출범은 피해자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신과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면서 "자문단이 유가족들과 사조위 사이의 신뢰와 소통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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