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공항서 세스나기 타이어 파열로 활주로 마비... "승객 전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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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5-08-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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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에어 소형기 착륙 중 타이어 2개 터져
FAA 긴급 운항 중단 조치 후 정상화


세스나 402기. 사진 = CaprAir

세스나 402기 착륙 중 타이어 파열 사고
25일 오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케이프 에어(Cape Air) 소속 세스나 402 항공기가 착륙 과정에서 타이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타이어 파열로 인해 활주로에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공항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FAA 긴급 운항 중단 및 승객 안전 조치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직후 해당 활주로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사고기의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게 터미널로 이동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항공기 역시 타이어 파손 외에는 추가적인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정상 운항 재개
공항 관계자들은 즉시 활주로에서 사고기를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타이어 교체 작업이 완료된 후 활주로가 재개방되면서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의 운항은 정상화됐다. 이번 사고는 소형 항공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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