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공항서 JetBlue 항공기 활주로 벗어나 '아찔한 순간'...승객 전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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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5-08-26 06:41본문
시카고발 보스턴행 B6-312편, 착륙 직후 잔디밭으로 미끄러져
FAA "전면 조사 착수"...매사추세츠 항만공단 긴급 대응 나서
Jetblue A-220. 사진 = Jetblue
착륙 직후 예상치 못한 '이탈'
지난 6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55분경,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JetBlue Airways B6-312편이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어버스 A220 기종인 이 항공기(등록번호 N3242J)는 정상적으로 착륙한 후 활주로에서 이탈해 공항 잔디 지역으로 미끄러졌다. 다행히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부상 없이 무사했으며,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계단을 이용해 하차한 후 버스를 통해 터미널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준사고' 분류...FAA 전면 조사 돌입
이번 사건은 항공업계에서 '준사고(Incident)' 등급으로 분류되며, 연방항공청(FAA)이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사고 당시 해당 활주로는 항공기 상태 점검을 위해 일시 폐쇄됐으며, 매사추세츠 항만공단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JetBlue 측은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객 안전 최우선...후속 조치 철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은 사고 직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탑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JetBlue는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건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FAA가 이번 활주로 이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FAA "전면 조사 착수"...매사추세츠 항만공단 긴급 대응 나서

Jetblue A-220. 사진 = Jetblue
착륙 직후 예상치 못한 '이탈'
지난 6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55분경,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JetBlue Airways B6-312편이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어버스 A220 기종인 이 항공기(등록번호 N3242J)는 정상적으로 착륙한 후 활주로에서 이탈해 공항 잔디 지역으로 미끄러졌다. 다행히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부상 없이 무사했으며,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계단을 이용해 하차한 후 버스를 통해 터미널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준사고' 분류...FAA 전면 조사 돌입
이번 사건은 항공업계에서 '준사고(Incident)' 등급으로 분류되며, 연방항공청(FAA)이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사고 당시 해당 활주로는 항공기 상태 점검을 위해 일시 폐쇄됐으며, 매사추세츠 항만공단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JetBlue 측은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객 안전 최우선...후속 조치 철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은 사고 직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탑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JetBlue는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건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FAA가 이번 활주로 이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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