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제타는? 화물기 15대로 미주노선 진출…대한항공 아성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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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5-08-04 07:17본문
아시아나 화물부문 분리로 탄생한 국내 2위 화물항공사
인천공항 허브로 21개 전략노선 운영, 4700억원 규모 인수합병 완료
합병 완료로 새 출발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합쳐져 탄생한 에어제타가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합병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에서 유럽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 방지를 위해 아시아나 화물부문 분리를 조건으로 내세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규모는 4700억원에 달한다.
화물기 15대 보유한 업계 2위
에어제타는 기존 에어인천이 보유했던 화물기 4대와 아시아나에서 인수한 11대를 합쳐 총 15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게 된다. 기종별로는 중장거리 노선용 보잉 747-400F 10대와 보잉 767-300F 1대, 단중거리용 보잉 737-800F 4대로 구성된다. 직원 규모도 에어인천 출신 200명과 아시아나 화물부문 800명을 합쳐 약 1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에어제타는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하는 대한항공에 이어 국내 화물항공업계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
에어제타는 지난 1일 첫 아메리카 노선 화물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회사는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단거리 노선부터 유럽과 아메리카 장거리 노선까지 총 21개 전략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물류와 특수화물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허브로 21개 전략노선 운영, 4700억원 규모 인수합병 완료
합병 완료로 새 출발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합쳐져 탄생한 에어제타가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합병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에서 유럽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 방지를 위해 아시아나 화물부문 분리를 조건으로 내세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규모는 4700억원에 달한다.
화물기 15대 보유한 업계 2위
에어제타는 기존 에어인천이 보유했던 화물기 4대와 아시아나에서 인수한 11대를 합쳐 총 15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게 된다. 기종별로는 중장거리 노선용 보잉 747-400F 10대와 보잉 767-300F 1대, 단중거리용 보잉 737-800F 4대로 구성된다. 직원 규모도 에어인천 출신 200명과 아시아나 화물부문 800명을 합쳐 약 1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에어제타는 시장점유율 67%를 차지하는 대한항공에 이어 국내 화물항공업계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
에어제타는 지난 1일 첫 아메리카 노선 화물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회사는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단거리 노선부터 유럽과 아메리카 장거리 노선까지 총 21개 전략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물류와 특수화물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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