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12·29 참사 유가족 위한 전용 포털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5-07-30 06:53본문
정부, 내일부터 피해지원 정보 통합 사이트 시범 운영... 범부처 지원 정보 한눈에
7개월 만에 마련된 소통 창구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창구가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9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원 포털'을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참사 발생 7개월여 만에 마련된 이번 포털은 흩어져 있던 정부 지원 정보를 한곳에 모아 유가족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톱 지원 정보 서비스 구현
새로 개통되는 포털(www.1229familysupport.kr)에서는 국토부의 생활지원금부터 복지부의 의료·심리치료, 고용부의 치유휴직, 법무부의 법률상담까지 범부처 지원 서비스를 통합 안내한다. 특히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유가족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 자문단에 대한 온라인 질의 서비스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신고 방법도 함께 마련됐다.
유가족 의견 반영한 맞춤형 설계
포털 구축 과정에서는 유가족협의회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유가족들의 사용 경험과 개선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10월 정식 오픈 시에는 1대1 온라인 문의, SMS 알림 기능, 다국어 지원 등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수 피해지원단장은 "국내외 거주 유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정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가 될 것"이라며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7개월 만에 마련된 소통 창구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창구가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9일 '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원 포털'을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참사 발생 7개월여 만에 마련된 이번 포털은 흩어져 있던 정부 지원 정보를 한곳에 모아 유가족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톱 지원 정보 서비스 구현
새로 개통되는 포털(www.1229familysupport.kr)에서는 국토부의 생활지원금부터 복지부의 의료·심리치료, 고용부의 치유휴직, 법무부의 법률상담까지 범부처 지원 서비스를 통합 안내한다. 특히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유가족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 자문단에 대한 온라인 질의 서비스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신고 방법도 함께 마련됐다.
유가족 의견 반영한 맞춤형 설계
포털 구축 과정에서는 유가족협의회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유가족들의 사용 경험과 개선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10월 정식 오픈 시에는 1대1 온라인 문의, SMS 알림 기능, 다국어 지원 등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수 피해지원단장은 "국내외 거주 유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정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가 될 것"이라며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