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기, 화재 경보로 간사이공항 긴급착륙... 승객 142명 전원 탈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9-13 00:53본문
나리타-세부 노선 운항 중 화물실 경보 발생
전원 비상슬라이드로 대피, 5명 부상, 2명 병원 이송
긴급착륙한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기에서 비상탈출하는 승객들. 사진=승객 촬영
화물실 화재 경보로 간사이공항 긴급착륙
9월 12일 오후 나리타 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32편이 비행 중 화물실 화재 관련 경보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즉시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가장 가까운 간사이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해 오후 7시 10분경 긴급착륙을 완료했다.
전원 비상슬라이드로 탈출, 부상자 발생
착륙 직후 승무원을 포함한 승객 142명 전원이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항공기에서 긴급 탈출했다. 대피 과정에서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중 2명은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3명은 찰과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화재는 없어, 공항 운영 일시 중단
착륙 후 실시한 점검 결과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물실 화재 경보는 시스템상의 경고 표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간사이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며 공항 운영에 영향을 미쳤다.
전원 비상슬라이드로 대피, 5명 부상, 2명 병원 이송

긴급착륙한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기에서 비상탈출하는 승객들. 사진=승객 촬영
화물실 화재 경보로 간사이공항 긴급착륙
9월 12일 오후 나리타 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32편이 비행 중 화물실 화재 관련 경보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즉시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가장 가까운 간사이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해 오후 7시 10분경 긴급착륙을 완료했다.
전원 비상슬라이드로 탈출, 부상자 발생
착륙 직후 승무원을 포함한 승객 142명 전원이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항공기에서 긴급 탈출했다. 대피 과정에서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중 2명은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3명은 찰과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화재는 없어, 공항 운영 일시 중단
착륙 후 실시한 점검 결과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물실 화재 경보는 시스템상의 경고 표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간사이국제공항의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며 공항 운영에 영향을 미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