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한국항공대, 해외 항공교육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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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5-09-08 06:50본문
세계 150개국 교육 실적 보유한 인천공항 교육원과 최첨단 실습 인프라 갖춘 항공대가 손잡아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항공대학교가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학재 사장(좌)과 허희영 총장(우)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ICAO 플래티넘 인증 공항공사와 항공 명문대 산학협력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항공대학교가 9월 4일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의 목표는 항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이다. 양 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항공교육 분야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교육사업 공동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공항 종사자 교육과정 공동개발로 수주기반 확대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해외 공항 및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에서의 상호협력 확대다. 공사 소속 국제기구 인증 강사 등 교육자원과 한국항공대의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전문성 제고로 해외교육 수주기반을 공고화하고 해외수주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세계 항공교육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 교육 인프라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전 세계 150개국 11,000여 명의 항공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왔다. 국제민간항공기구 최고단계 인증인 플래티넘을 포함해 항공분야 3대 국제기구(ACI, ICAO, IATA)로부터 최고 수준 인증을 획득한 교육기관이다. 한국항공아카데미 연계로 총 4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1,000명 규모의 항공안전·교통 분야 교육생을 양성하고 있다. 향후 항공정비, 조종, 인공지능 기술, 정책개발 등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사 해외 교육사업의 경쟁력이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항공대학교가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학재 사장(좌)과 허희영 총장(우)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ICAO 플래티넘 인증 공항공사와 항공 명문대 산학협력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항공대학교가 9월 4일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의 목표는 항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이다. 양 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항공교육 분야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교육사업 공동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공항 종사자 교육과정 공동개발로 수주기반 확대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해외 공항 및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에서의 상호협력 확대다. 공사 소속 국제기구 인증 강사 등 교육자원과 한국항공대의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전문성 제고로 해외교육 수주기반을 공고화하고 해외수주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세계 항공교육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 교육 인프라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전 세계 150개국 11,000여 명의 항공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왔다. 국제민간항공기구 최고단계 인증인 플래티넘을 포함해 항공분야 3대 국제기구(ACI, ICAO, IATA)로부터 최고 수준 인증을 획득한 교육기관이다. 한국항공아카데미 연계로 총 4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1,000명 규모의 항공안전·교통 분야 교육생을 양성하고 있다. 향후 항공정비, 조종, 인공지능 기술, 정책개발 등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사 해외 교육사업의 경쟁력이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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