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기기서 연기가?"...아메리칸항공 166명 탑승기 비상착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8-25 06:38본문
필라델피아발 피닉스행 357편, 승객 개인기기 화재로 워싱턴 덜레스공항 긴급착륙
승무원 신속 대응으로 전원 무사...FAA 정식 조사 착수
하늘 위 아찔한 순간, 승무원이 구했다
23일 정오, 필라델피아를 출발해 피닉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357편(에어버스 A321)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6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항공기는 비행 중 한 승객의 개인 전자기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비상상황에 놓였다. 훈련받은 승무원들은 즉각 화재 진압에 나섰고, 기기를 안전하게 격리하는 데 성공했다. 기장은 안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해 긴급착륙을 결정했다.
전원 무사 하차, 공항 운영도 정상
다행히 항공기는 정오경 덜레스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166명의 탑승객 전원이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하차했다.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메리칸항공은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대체 항공편을 준비해 최종 목적지인 피닉스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덜레스공항 측은 "이번 비상착륙으로 인한 공항 운영 차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FAA 본격 조사 돌입...개인기기 화재 원인 규명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개인 전자기기의 종류와 화재 원인, 그리고 승무원의 대응 절차가 적절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개인기기의 화재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항공 안전 규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승무원 신속 대응으로 전원 무사...FAA 정식 조사 착수
하늘 위 아찔한 순간, 승무원이 구했다
23일 정오, 필라델피아를 출발해 피닉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357편(에어버스 A321)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6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항공기는 비행 중 한 승객의 개인 전자기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비상상황에 놓였다. 훈련받은 승무원들은 즉각 화재 진압에 나섰고, 기기를 안전하게 격리하는 데 성공했다. 기장은 안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해 긴급착륙을 결정했다.
전원 무사 하차, 공항 운영도 정상
다행히 항공기는 정오경 덜레스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166명의 탑승객 전원이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하차했다.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메리칸항공은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대체 항공편을 준비해 최종 목적지인 피닉스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덜레스공항 측은 "이번 비상착륙으로 인한 공항 운영 차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FAA 본격 조사 돌입...개인기기 화재 원인 규명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개인 전자기기의 종류와 화재 원인, 그리고 승무원의 대응 절차가 적절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개인기기의 화재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항공 안전 규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제주항공, 십장생도 입힌 'K-Heritage' 래핑기 깜짝 공개 25.08.26
- 다음글"착륙 직전 돌풍에 뒤집힌 세스나"...매사추세츠 공항서 아찔한 순간 25.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