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항공안전 확보한다"...국토부, 대토론회서 핵심 정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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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5-03-22 08:51본문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항공안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공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운항 안전 확보와 공항시설 개선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한서대학교 김연명 교수가 '항공안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항공 안전성과 경제성 간 규제 조화, 항공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 항공안전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항공 산업의 경제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규제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전문성 강화와 항공정비 산업 활성화를 통한 항공 강국으로의 도약 방안도 모색됐다.
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송기한 교수의 '공항시설 정책을 통한 안전 강화 방안' 발제에 이어 세 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항행안전시설과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개선 등 공항 안전 인프라 구축 방향, 조류충돌 예방·탐지·퇴치 역량 강화 방안, 공항 운영·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등이 다뤄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여 오는 4월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도 항공안전 혁신 위원회 운영과 관련 안건 검토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산업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분야로, 안전이 흔들리는 순간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며, "12·29 여객기 참사와 같은 항공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나라 항공안전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하늘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1부에서는 한서대학교 김연명 교수가 '항공안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항공 안전성과 경제성 간 규제 조화, 항공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 항공안전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항공 산업의 경제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규제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전문성 강화와 항공정비 산업 활성화를 통한 항공 강국으로의 도약 방안도 모색됐다.
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송기한 교수의 '공항시설 정책을 통한 안전 강화 방안' 발제에 이어 세 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항행안전시설과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개선 등 공항 안전 인프라 구축 방향, 조류충돌 예방·탐지·퇴치 역량 강화 방안, 공항 운영·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등이 다뤄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여 오는 4월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도 항공안전 혁신 위원회 운영과 관련 안건 검토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산업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분야로, 안전이 흔들리는 순간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며, "12·29 여객기 참사와 같은 항공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나라 항공안전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하늘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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