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이런 일이?" 전국 15개 공항, '보안 테마파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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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5-07-15 22:18본문
국민 참여형 보안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 행사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
올해 처음 시작되는 '2025 항공보안주간'이 전국 주요 공항에서 막을 올린다. 국토교통부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부 주요 기관과 항공산업계, 공항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함께 항공보안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채용설명회, 기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학술 행사 등을 통해 항공보안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7월 1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서 개최, 국회위원 및 해외 인사 참석
행사 둘째 날인 7월 17일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김은혜 위원, 문진석 위원을 비롯한 주요 위원과 캄보디아 민간항공청 시은 찬세레이 부타 차관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항공보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형구 (사)한국공항학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등 첨단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항공보안체계 구축 방안과 보안문화 정착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개막식 후에는 항공보안 공로자 시상과 항공보안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된다.
최신 AI 기술부터 취업 상담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전시 부문에서는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 공동), 에스에스티랩, 뉴원에스엔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위해물품 자동판독 솔루션, X-ray 검색장비, 폭발물탐지기 등 최신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항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항공보안요원, 객실승무원, 공항운영, 항공정비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1:1 취업 상담과 함께 AI 직무역량검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과 현장 역량 강화에 집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 산하 항공보안교육센터는 중·고등학생 대상 보안검색장비 및 폭발물 처리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운영, 약 4만 명의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참여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두 공항공사 및 항공사도 전국 공항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및 불법 방해 행위 금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직 항공보안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7월 18일 인천공항 실내사격장에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항공보안협회 주관으로 공항경비요원 사격왕 선발대회를, 같은 날 항공보안 경진대회가 여객검색, 화물검색, 항공경비 분야별로 진행된다.
미래 항공보안 정책 방향과 국제 협력 강화 모색
우수논문 공모전에서는 항공보안 법규·제도개선, 공항·기내보안, 차세대 보안장비 기술개발 분야에서 15편을 선정해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7월 17일 개최되는 미래 항공보안 포럼에서는 ‘드론 테러 예방의 현실과 과제’, ‘K-보안장비의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공유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및 공항공사 주요 인사 발언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항공보안주간을 계기로 보안문화가 널리 퍼지고, ‘K-항공보안’이 세계적 신뢰를 받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첫 개최된 이번 행사가 매년 확대 발전해 보안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보안은 정부와 항공업계뿐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인천공항도 기술 혁신과 예방 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안신뢰도를 대폭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항공보안주간은 국민과 함께 안전한 하늘길을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한국공항공사도 항공보안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항운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2025 항공보안주간'이 전국 주요 공항에서 막을 올린다. 국토교통부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부 주요 기관과 항공산업계, 공항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함께 항공보안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채용설명회, 기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학술 행사 등을 통해 항공보안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7월 1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서 개최, 국회위원 및 해외 인사 참석
행사 둘째 날인 7월 17일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김은혜 위원, 문진석 위원을 비롯한 주요 위원과 캄보디아 민간항공청 시은 찬세레이 부타 차관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항공보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형구 (사)한국공항학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등 첨단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항공보안체계 구축 방안과 보안문화 정착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개막식 후에는 항공보안 공로자 시상과 항공보안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된다.
최신 AI 기술부터 취업 상담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
전시 부문에서는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 공동), 에스에스티랩, 뉴원에스엔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위해물품 자동판독 솔루션, X-ray 검색장비, 폭발물탐지기 등 최신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항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항공보안요원, 객실승무원, 공항운영, 항공정비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1:1 취업 상담과 함께 AI 직무역량검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과 현장 역량 강화에 집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 산하 항공보안교육센터는 중·고등학생 대상 보안검색장비 및 폭발물 처리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운영, 약 4만 명의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참여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두 공항공사 및 항공사도 전국 공항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및 불법 방해 행위 금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직 항공보안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7월 18일 인천공항 실내사격장에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항공보안협회 주관으로 공항경비요원 사격왕 선발대회를, 같은 날 항공보안 경진대회가 여객검색, 화물검색, 항공경비 분야별로 진행된다.
미래 항공보안 정책 방향과 국제 협력 강화 모색
우수논문 공모전에서는 항공보안 법규·제도개선, 공항·기내보안, 차세대 보안장비 기술개발 분야에서 15편을 선정해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7월 17일 개최되는 미래 항공보안 포럼에서는 ‘드론 테러 예방의 현실과 과제’, ‘K-보안장비의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공유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및 공항공사 주요 인사 발언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항공보안주간을 계기로 보안문화가 널리 퍼지고, ‘K-항공보안’이 세계적 신뢰를 받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첫 개최된 이번 행사가 매년 확대 발전해 보안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보안은 정부와 항공업계뿐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인천공항도 기술 혁신과 예방 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안신뢰도를 대폭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항공보안주간은 국민과 함께 안전한 하늘길을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한국공항공사도 항공보안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항운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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