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대규모 채용 박람회 열린다... 현장채용부터 진로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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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5-09-16 07:45본문
60여개 항공사·지상조업체 대거 참여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진로정보관도 운영
사진=국토교통부
8년째 이어온 대표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
국토교통부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박람회는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누적 참관인원은 약 11만명, 현장채용은 300여명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크루 CIP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60여개 기업·기관 참여한 대규모 채용 행사
이번 박람회에는 약 60여개 항공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와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이 포함된다. 참여업체들은 현장채용관, 기업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없는 현장채용부터 맞춤형 진로상담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현장채용관에서는 지상조업체, 상업시설 등 공항 내 상주기업들의 구인·구직 수요에 맞춰 서류전형 없이 당일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향과 능력에 맞는 진로 및 전공 적합도를 분석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역량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컬러 진단, MBTI 직무 컨설팅 등이 준비됐으며, 행사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하여 10월에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정부의 항공산업 지원 의지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이번 항공산업 JOB FAIR가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폭넓은 항공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도 항공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진로정보관도 운영

사진=국토교통부
8년째 이어온 대표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
국토교통부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박람회는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누적 참관인원은 약 11만명, 현장채용은 300여명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크루 CIP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60여개 기업·기관 참여한 대규모 채용 행사
이번 박람회에는 약 60여개 항공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와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이 포함된다. 참여업체들은 현장채용관, 기업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없는 현장채용부터 맞춤형 진로상담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현장채용관에서는 지상조업체, 상업시설 등 공항 내 상주기업들의 구인·구직 수요에 맞춰 서류전형 없이 당일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향과 능력에 맞는 진로 및 전공 적합도를 분석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역량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컬러 진단, MBTI 직무 컨설팅 등이 준비됐으며, 행사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하여 10월에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정부의 항공산업 지원 의지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이번 항공산업 JOB FAIR가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폭넓은 항공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도 항공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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