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I 창작까지 포함한 '디지털 안전 그림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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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9-16 07:44본문
210점 응모작 중 40편 선정, 9월까지 공항 내 전시
디지털 드로잉·AI 창작으로 확대된 새로운 안전 캠페인
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유현구씨의 작품.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디지털 시대 맞춘 안전 그림공모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2025 인천공항 디지털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인천 소재 초중학생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기 맞춰 창작 방식 다양화
올해 공모전의 특징은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기존 형식을 확대한 점이다. 어린이 대상 디지털 드로잉 부문과 인천공항 상주직원 대상 AI 창작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온라인 접수로 210점 작품 응모
온라인을 통해 총 2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4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상현 안전경영실장을 비롯해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발표
대상 수상자로는 저학년 부문 중산초등학교 3학년 정하은 학생, 고학년 부문 미송초등학교 5학년 조서윤 학생, 중학생 부문 중산중학교 1학년 우찬희 학생, 성인 부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교통관리팀 유현구 직원이 선정됐다. 대상 및 우수상을 포함해 총 40명이 입상했다.
9월까지 공항 내 전시, 미디어 영상으로도 활용
수상작들은 9월 24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층 중앙에서 전시되어 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또한 10월 11일까지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 영상을 인천공항 내 전광판에 표출하여 여객과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장 "안전 문화 확산 위해 지속 노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은 인천공항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공항 직원들과 국민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여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드로잉·AI 창작으로 확대된 새로운 안전 캠페인

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유현구씨의 작품.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디지털 시대 맞춘 안전 그림공모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2025 인천공항 디지털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인천 소재 초중학생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기 맞춰 창작 방식 다양화
올해 공모전의 특징은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기존 형식을 확대한 점이다. 어린이 대상 디지털 드로잉 부문과 인천공항 상주직원 대상 AI 창작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온라인 접수로 210점 작품 응모
온라인을 통해 총 2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4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상현 안전경영실장을 비롯해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발표
대상 수상자로는 저학년 부문 중산초등학교 3학년 정하은 학생, 고학년 부문 미송초등학교 5학년 조서윤 학생, 중학생 부문 중산중학교 1학년 우찬희 학생, 성인 부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교통관리팀 유현구 직원이 선정됐다. 대상 및 우수상을 포함해 총 40명이 입상했다.
9월까지 공항 내 전시, 미디어 영상으로도 활용
수상작들은 9월 24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층 중앙에서 전시되어 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또한 10월 11일까지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 영상을 인천공항 내 전광판에 표출하여 여객과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장 "안전 문화 확산 위해 지속 노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은 인천공항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공항 직원들과 국민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여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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