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 실시간 정보 한눈에... '미리보기'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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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5-09-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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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연동부터 마중 요청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제2터미널 혼잡도·주차현황 실시간 업데이트로 편의성 향상


사진=대한항공

실시간 공항 데이터 기반 서비스 론칭
대한항공이 12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필수 공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연동되며, 타 항공편의 경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제2터미널 혼잡도부터 라운지 정보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대한항공이 위치한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단기 주차장 현황을 층별로 상세히 볼 수 있고, 공항 도착부터 항공편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도 각 구간별로 나눠 제공한다. 지난달 리뉴얼한 대한항공 라운지의 각 위치와 혼잡도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여유로운 공항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마중 요청' 서비스로, 타 항공사에서는 볼 수 없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SMS 또는 메신저 앱 등으로 간편하게 예상 도착 시간 및 출구 등을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

고객 편의성 향상 목표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열면 여정에 꼭 맞춘 다양한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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