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승무원을 꿈꿔요" 아시아나항공, 초등학생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5-09-03 19:41

본문

서울공진초등학교 25명 대상 항공진로 특강 실시
기존 중고생 대상에서 초등학생까지 교육기부 활동 확대


사진 = 아시아나항공

25명 초등학생들, 하늘을 향한 꿈 키우다
지난 3일 서울공진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 소속 이동준 부기장과 이민정 부사무장이 직접 나서 2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조종사와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각 직업의 역할과 업무, 그리고 항공사 직원으로서의 장점까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사내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직원 자녀들의 학급을 대상으로 마련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13년간 36만 명과 함께한 교육기부의 힘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활동은 이미 검증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항공 진로특강은 지금까지 총 36만여 명의 학생들과 만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우수기업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현재 160여 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은 개인 시간을 할애해 순수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확대, 미래 항공인재 양성 본격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중고등학생 대상이었던 강연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한 것은 미래 항공인재 양성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동준 부기장은 "초등학생 항공 분야 꿈나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늘을 향한 꿈을 키우고 항공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에게 뜻깊은 진로 연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