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항공기 이륙 직후 엔진 경고로 긴급 회항... 승객 144명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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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5-09-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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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발 이타미행 ANA1696편, 이륙 30분 만에 출발지로 되돌아가

엔진 경고 표시 발생으로 30분 만의 긴급 회항
지난 8월 30일 오전 8시 05분 후쿠시마공항을 출발한 전일본항공(ANA) 1696편에서 엔진 경고 표시가 발생해 긴급 회항했다. 이타미공항을 목적지로 한 이 항공편은 이륙 후 엔진 경고 표시가 나타나자 즉시 후쿠시마공항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보잉 B737-800 기종(기체번호 JA54AN)에 탑승한 승객 144명은 이륙 30분 후 출발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대체 항공기 투입으로 당일 운항 완료
ANA는 사건 발생 후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하네다공항에서 대체 항공기를 후쿠시마공항으로 보내 승객들의 이동을 도왔다. 대체 항공기는 오후 12시 10분경 후쿠시마공항을 재출발해 당일 중 이타미공항에 정상 도착했다. 현재 ANA는 이번 엔진 경고 표시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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