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공항서 남성 분신 시도...아내와 통화 중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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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5-08-30 23:31본문
알마티 국제공항 여행사서 휘발유 뿌리고 자해
전신 중상으로 중태...경찰 반입 경로 수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서 분신한 승객. 사진 = X(엑스)
공항 여행사서 발생한 분신 사건
현지시각 8월 25일 오후 10시경 알마티 국제공항 내 여행사 사무실에서 남성이 자신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비행기를 놓친 후 여행사 사무실 직원에게 전화 사용을 요청했으며, 아내와 전화 통화 중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분신을 시도했다. 불길에 휩싸인 남성은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왔고, 현장에서 소화기로 즉시 진화됐다.
전신 중상으로 병원 이송
남성은 전신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태인 상태다.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행사 측은 "항공권 변경 요구는 없었고 단순 전화 사용만 했다"며 "직원과의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사 사무실은 사건 후 임시 폐쇄됐다.
휘발유 반입 경로 수사 착수
경찰은 남성이 어떻게 휘발유를 공항 내부로 반입할 수 있었는지와 분신 시도의 정확한 동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신 중상으로 중태...경찰 반입 경로 수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서 분신한 승객. 사진 = X(엑스)
공항 여행사서 발생한 분신 사건
현지시각 8월 25일 오후 10시경 알마티 국제공항 내 여행사 사무실에서 남성이 자신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비행기를 놓친 후 여행사 사무실 직원에게 전화 사용을 요청했으며, 아내와 전화 통화 중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분신을 시도했다. 불길에 휩싸인 남성은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왔고, 현장에서 소화기로 즉시 진화됐다.
전신 중상으로 병원 이송
남성은 전신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태인 상태다.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행사 측은 "항공권 변경 요구는 없었고 단순 전화 사용만 했다"며 "직원과의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사 사무실은 사건 후 임시 폐쇄됐다.
휘발유 반입 경로 수사 착수
경찰은 남성이 어떻게 휘발유를 공항 내부로 반입할 수 있었는지와 분신 시도의 정확한 동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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