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파리행, 1년 만에 10만 승객 돌파…20·30대가 6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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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5-08-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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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1년 만에 10만여명 승객 수송, 510편 운항
20·30대 승객 63% 차지, 한국인 비중 64%로 최다


사진 = 티웨이항공

취항 1년, 510편 운항으로 10만 승객 수송
티웨이항공이 2024년 8월 28일 인천-파리 노선을 취항한 지 1년을 맞았다. 이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른 대체 항공사로 선정되어 시작됐다. 1년간 총 510편을 운항하며 10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는 이 노선은 A330-200과 B777-300ER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된다.

젊은 층 중심의 승객 구성, 한국인 64% 차지
국적별 승객 비중을 보면 한국 64%, 프랑스 23%, 일본 3.7%, 중국 3.2% 순이었다. 특히 연령별로는 2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를 차지해 20·30대가 전체의 63%에 달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10%씩을 기록했다.

오전 출발 오후 도착, 화물 3,100톤 운송
현재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6시 1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파리에서 현지시각 오후 8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3시 40분 도착한다. 여객 운송과 함께 화물 운송도 활발히 이뤄졌다. 1년간 약 3,100톤의 화물을 밸리 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를 활용해 운송했다. 기내식은 모든 클래스에서 편도 기준 2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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